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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을 심든지 심은 대로 거두는 법입니다.

  • 정현철
  • 2022.12.15 오전 01:54

<자신을 속이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조롱을 당하지 않으십니다.

사람은 무엇을 심든지 심은 대로 거두는 법입니다.

자기 육체를 위해 심는 사람은 그 육체에서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님을 위해 심는 사람은 성령님에게서 영원한 생명을 거둘 것입니다.>(갈라디아서 6:7~8)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은 기적도 있다고 믿고 살아가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심은 대로 거둔다는 생각으로 살아갑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심는 노력도 하지 않고 소득을 바라는 것은 버려야 할 점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떤 일을 해결하고자 하는 최고의 방법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리고 그 터 위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대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공짜는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것은 현명한 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영생을 위하여 오늘도 믿음의 씨앗을 심는 자들입니다.

 

매장(埋葬)과 파종(播種)의 차이는 있다고 믿는다.

생의 한때에 자신이 캄캄한 암흑 속에 매장되었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다.

어둠 속을 전력질주해도 빛이 보이지 않을 때가 그러나 사실 그때 우리는 어둠의 층에 매장된 것이 아니라 파종된 것이다.

청각과 후각을 키우고 저 밑바닥으로 뿌리를 내려 계절이 되었을 때 꽃을 피우고 삶이 열릴 수 있도록. 세상이 자신을 매장시킨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을 파종으로 바꾸는 것은 우리 자신이다.

매장이 아닌 파종을 받아들인다면 불행은 이야기의 끝이 아니다. 류시화 좋은지 나쁜지97쪽에서

 

<그러나 나에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이 십자가를 통해서 세상이 나에 대하여 죽었고 나도 세상에 대해서 죽었습니다.

할례를 받고 안 받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새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14~15)

 

어제 저녁에 내가 운영하는 카톡방에 정치적인 몇 개의 글을 올려서 삭제하고 이러한 글은 카톡방에 맞지 않다고 올렸더니 그분이 탈퇴하여서 불편한 마음이 가라앉았습니다.

물론 그분의 처지에서는 하고 싶은 말이 많이 있겠지만 내가 만든 카톡방은 묵상, 성경 말씀, 좋은 글들을 올리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개설을 한 것입니다.

오늘 말씀이 그 사건에 대한 해답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과거 수원시청에 다닐 때도 복음을 전하는 일로 인하여 많은 비방과 조롱의 말을 들었기에 조금은 담담하게 넘어갔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살아가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할례를 받고 안 받고, 율법을 잘 지키느냐 안 지키느냐에 너무 많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겉치레보다는 내면적으로 성숙한 새 사람이 되는 것이 소중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심으로 세상을 이긴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보혈의 은혜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세상을 보는 눈, 세계관이 바뀐 새 사람으로 살아갈 것입니다. 아멘!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신 것은 살아있는 사람들이 다시는 자기를 위해 살지 않고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분을 위해 살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우리가 그 어떤 사람도 세상적인 관점에서 보지 않겠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도 세상적인 관점에서 보았으나 앞으로는 그렇게 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존재입니다.

옛 사람은 없어지고 새 사람이 된 것입니다.>(고린도후서 5: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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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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