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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직분을 주신 것은

  • 정현철
  • 2022.12.21 오전 07:23

<바로 그분이 사람들에게 각각 다른 직분을 주셔서 어떤 사람은 사도가 되게 하시고 어떤 사람은 예언자, 어떤 사람은 전도자, 어떤 사람은 목사, 또 어떤 사람은 교사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직분을 주신 것은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자라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에베소서 4:11~12)

 

2022년도를 열흘 정도 남겨 놓은 시점에서 올 한해를 점검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삼았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주신 직책을 얼마나 성실하게 수행하였는지를 점검해보고 부족한 점은 어떤 것이 있었는지를 판단해 보는 것입니다.

올 한해도 내가 속한 가정, 친구들, 공동체에 속한 아브라함 선교회, 7남전도회, 성가대, 합창단 속에서 나는 얼마나 잘 섬기려고 하였을까?

 

올 한해에는 잘한 일은 어 성경이 읽어지네전문 강사 교육을 무사히 마친 것입니다.

배우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 과정을 통하여 나에게 부족한 성경 지식과 섬김을 전문 강사 교육과정을 통하여 많이 배웠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은 나에게 때에 맞추어 하나님을 더 알아가며 나를 낮추는 은혜의 시간으로 채워주셨습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직분을 맡긴 것은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자라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도 자신이 온전하도록 노력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지체로 몸된 교회를 성장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합니다.

나로 인하여 공동체가 잘 성장하도록 내가 있는 자리를 잘 지키며 공동체를 위하여 얼마나 섬겼는지를 생각해보니 아직도 다듬어야 할 점이 많이 있음을 느낍니다.

바울의 복음에 대한 열정을 다시금 묵상합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사도행전 20:24)

 

<여러분이 정말 예수님에 대해서 듣고 그분 안에 있는 진리대로 가르침을 받았다면 옛날의 생활 방식, 곧 거짓된 욕망으로 부패해 가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마음과 정신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의 모습대로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창조된 새사람이 되십시오.>(21~24)

 

우리는 과거에 배운 경험대로, 생활한 대로 살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에게는 부귀영화를 추구하는 마음들을 내려놓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 곧 육신의 정욕과 눈의 욕심과 삶에 대한 자랑은 모두 아버지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나온 것입니다.>(요한일서 2:16)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온 것을 믿으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부족한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창조하신 그 형상을 회복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십자가의 은혜와 십자가의 도로 날마다 새로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아멘!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존재입니다.

옛 사람은 없어지고 새 사람이 된 것입니다.>(고린도후서 5:17)

나를 날마다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앞에 내가 섰음을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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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러 가지 직분을 주신 것은
  •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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