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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이 지배하는 생활에는

  • 정현철
  • 2022.12.14 오전 03:16

<형제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자유를 주시려고 여러분을 부르셨습니다.

그러므로 육체의 욕망을 채우려고 여러분의 자유를 남용하지 말고 사랑으로 서로 섬기십시오.

모든 율법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는 하나의 말씀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갈라디아서 5:13~14)

 

하나님 앞에서 사는 우리는 율법을 잘 지켜서 자신이 하나님 나라에 속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내가 세상에서 생각하는 잘 사는 사람, 율법을 잘 지키고 훌륭하게 사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속기 쉬운 장로, 집사, 성도로 불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얼마나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사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우리의 죄를 사하려고 지키려는 구약에서 짐승의 피를 흘리는 제사를 하나님께서는 긍휼히 여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으로 입고 오셔서 드린 것이 십자가 사건입니다.

죄가 없는 어린 양이 험한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여 흘린 피를 믿는 것, 즉 죄에서 구원을 받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우리는 십자가의 사랑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으므로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 그리스도께서 살아 계십니다.

지금 나는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 죽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살고 있습니다.>(갈라디아 2:20)

 

<그러나 성령님이 지배하는 생활에는 사랑과 기쁨과 평안과 인내와 친절과 선과 신실함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가 맺힙니다.

이런 것을 막을 율법은 없는 것입니다.>(22~23)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성령님이 지배하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성령의 열매를 개정 성경으로 암송하고 있다가 현대인 성경으로 읽으니 새롭게 다가옵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22~23) 개정 성경

성령의 열매로 내가 지키고 살기에는 특히 어렵다고 생각되는 사랑, 친절, 신실함, 온유와 절제 등이 들어 있음을 봅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하여 날마다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에게 성령의 열매를 다 맺기에는 많은 점이 부족함을 느끼지만 하나님이 나에게 명령하신 것들을 지키려고 최선을 다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적인 열매인 전도와 양육에도 나의 시간과 정성을 들여서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마태복음 28:19~20)

오늘도 성령의 열매들이 나의 삶 속에서 많이 열리기를 기대하며 기도하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성령님이시여! 율법을 지키는 것에서 나아가 나를 도우셔서 하나님 나라에 살기에 부족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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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령님이 지배하는 생활에는
  • 2022-12-14
  •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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