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접을 들고 있던 일곱 천사 가운데 하나가 내게 와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이리 오너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창(녀)가 받을 심판을 내가 너에게 보여주겠다.

세상의 왕들이 그 창(녀)와 음란한 관계를 가졌고 온 세상 사람들도 그녀가 주는 음란의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였다.'>(요한계시록 17:1~2)

요즈음 월드컵 경기를 즐겁게 보고 있는데 되도록 우리나라가 하는 경기만 보려고 합니다.

어제도 10시부터 12시 조금 넘어서까지 우리나라 선수들을 응원하였는데 가나에게 아깝게도 3대2로 지고 말았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월드컵 게임을 보느라 시간을 너무 많이 빼앗기면 그만큼 영적인 일에 소홀 하얘지기 때문에 절제를 해야 합니다.

온 세상의 지도자들과 온 세상 사람들이 음녀와 관계를 가졌고 온 세상 사람들도 그녀가 주는 음란의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문화가 음란과 우상숭배에 취해있기 때문에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우리도 나도 모르게 음란과 우상숭배에 빠짐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대사가 한 인터뷰에서 “동성애는 정신적 손상”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각종 인권 문제로 인해 카타르가 월드컵 개최지 자격이 있느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영국 공영 BBC방송 등에 따르면 2022 카타르 월드컵 대사 칼리드 살만은 전날 독일 공영 방송 ZDF와의 인터뷰에서 “월드컵을 보러 오는 성소수자들은 우리의 법을 따라야 한다.”며, 동성애를 정신적 질환으로 취급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카타르는 동성애를 금지하며, 최대 사형에 처하는 중범죄로 다루고 있습니다.

인권을 중시한다고 하는 서양의 국가들이 창조주를 부인하고 월드컵 개최를 반대하였다는 기사를 보면서 음란의 문제가 너무나 널리 세상에 퍼져있음을 보았습니다.

동성애를 부인한 대사의 용기를 칭찬하며 이 일을 여성의 인권을 무시하고 있는 무슬림 국가인 카타르가 월드컵 국가 대사가 한 것도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그들은 한 목적을 가지고 그들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줄 것이며 어린 양을 대항하여 싸울 것이다. 그러나 어린 양은 주들의 주이시며 왕들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길 것이며 또 부름을 받고 선택된 진실한 신자들은 그와 함께 이길 것이다.'>(13~14)

세상의 권세를 잡은 것이 마귀의 세력들인 것을 알고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전에는 여러분이 세상의 악한 길을 따르고 하늘 아래의 영역을 지배하고 있는 마귀에게 순종하며 살았습니다.

이 마귀는 현재 불순종하는 사람들 가운데서 활동하는 영입니다.>(에베소서 2:2)

이것을 바로 알지 못하면 영적 전쟁을 할 수가 없습니다.

사탄의 세력들은 끊임없이 하나님과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공격하여 싸우려고 합니다.

그러나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이들과 싸워서 이길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을 믿고 따라가는 우리도 영적 싸움에서 결국은 이기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싸우기 때문입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나타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 되시고 유일한 전능자이시며 모든 왕과 주를 다스리는 분이십니다.>(디모데전서 6:15)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 되시고 유일한 전능자이시며 모든 왕과 주를 다스리는 분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 우리도 결국은 승리하게 하실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