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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

 

주일저녁 대표기도문 (조영인 집사)

  • 이상미
  • 2016.04.20 오후 02:49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아멘. 주 예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최고의 선이십니다. 좋은 길 자체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그리스도라는 좋은 길 위에 머물도록 합력케 하시는 주님, 언제나 모든 상황과 사건을 통해 그리스도를 더 깊이 알아가게 하시고, 당신으로만 조성되어 그리스도만 소망 삼게 하시니, 참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의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의 피로 한피 받아 한몸 이뤄 형제 자매 되게 하심에 감사하나이다. 그 피의 놀라운 능력으로, 우리의 죄 뿐만 아니라 옛사람과 옛본성을 종결하시고, 모든 저주를 도말하시고 소멸하신, 당신의 피에 의지하여 매순간 나아갑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역에서 능력의 그리스도만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당신

자체를 누리게 하옵소서. 우리를 일하는 자로 부르신 것이 아님을 알게 하소서.    

그리스도 예수의 뜻이 막힘없이 우리안에 펼쳐지는 것이 주께서 말씀하시는 진정한 형통임을 알게 하옵소서. 그리스도로 온전히 조성되고 대치되어 그리스도 예수께서 우리 안에 사신다는 그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실제로 이제 우리 안에 우리 자신은 없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살아가시는 것이 실제임을 보게 하옵소서. 우리의 체험도 율법도 의지와 노력도, 성장하고자 쓰임받고자 하는 마음조차도 십자가 처리 받게 하시고, 온전히 그리스도 예수 당신께서 전부 다 하심을 믿게 하옵소서. 스스로의 노력으로 해 보려는 모든 시도를 멈추게 하시고 우리 안에 사시는 그리스도 당신께서 전부 다 하심을 믿고 여기길 원합니다. 분명 마리아에게 더 좋은 길이 있다고 말씀하신 주님, 마르다와 같은 모습이 우리안에 있다면 당신의 은혜와 긍휼로 덮으사 언제나 그리스도 안에 안식하게

하소서 

그리스도의 영에 점유되어 우리의 육은 종결되고 혼은 굴복하고 영은 적심되길 원하나이다. 온우주보다 크고 강한 예수의 피 한 방울과 그리스도의 이름과 영이 우리를 사로잡게 하옵소서. 세상에 물들지 않으며 세상에 눈먼자 되게 하소서 

매순간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습니다. 다시 사신 것은 그리스도 뿐이십니다. 우리는 죽고 주만 살아나셨습니다. 이것을 진정 믿고 여깁니다. 이로서 이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와 함께 죽음으로 주만 살아나심으로 주만 이제 우리 안에 살아가심을 믿습니다.  

우리를 우리 자신으로부터 구출하시며 죄로부터 구출하시며 우리를 구성하는 모든 총체인 육체로부터 구출하시며 모든 율법적 종교적 교리적 형식적 의무적 기복적 성공주의적 신앙으로부터 구출하소서.  

이땅의 지도자와 사회와 경제와 정치와 교육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오나, 진정 그것들에 소망 두지 않게 하시며, 참주권자이며 만유의 주가 되시는 그리스도 예수께 모든 것이 있으며 당신만 모든 것 되시며 소망도 당신께만 있음을 알게 하옵소서.  

진리와 본질로부터 멀어진 한국교회를 구원하소서. 우리 각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 온전한 성전으로 지어지게 하소서. 지어진 이 성전은 하나의 돌이 되고 이 돌들이 모여 또 하나의 성전이 되게 하소서. 이 성전이 또 돌이 되고 이 돌들이 또 하나의 성전으로 지어지게 하소서. 모든 성전이 돌이 되어 하나로 완성되어져 당신의 아름다운 새예루살렘을 이루게 하옵소서. 당신의 택하심과 부르심 안에 있는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 안에 참으로 한볏단으로 모아지고 지어져서 온전히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게 하옵소서.  

참평안과 기쁨과 자유가 되시며 우리의 모든 것 되시는 그리스도 예수를 언제나 참만나로 먹고 마시며 누리게 하시고, 그리스도 안에 안식하길 원하나이다. 영원한 생명으로 오신 주님,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생수를 주시고 이땅에서 누리게 하심에 감사하나이다. 늘 말씀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먹고 마시며 생명이신 당신을 누리게 하소서. 지혜의 영이신 성령께서 친히 말씀을 열어주시고 이 말씀이 공교히 갈아진 검으로서 언제나 우리 자신을 베게 하옵소서. 모든 순간에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영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하게 하옵소서. 해야 할 기도와 하지 않아도 되는 기도와 하지 말아야 할 기도를 분별케 하소서. 십자가와 부활을 더 깊이 보게 하시고 그안에서 풍성히 주시고자 하는 모든 것들 누리게 하옵소서  

바울과 같은 고민을 주소서. 괴롭고 고통 많은 이생과의 작별로서 천국을 소망하는 것이 아니라, 이땅에서 풍성히 열매 맺는 이 좋은 삶과 하늘에서 완성되는 더 좋은 삶의 고민이게 하소서.

가장 좋은 풍성한 것들로 모든 것을 예비하시는 주님, 세상이 너무 차서 부족한 것임을 늘 깨닫게 하시고, 그리스도가 부족해서 다 부족함을 알게 하옵소서. 우리는 감소하고 그리스도만 증가하며 우리는 쇠하고 그리스도만 날로 흥하소서. 그리하여 우리로 하여금 언제나 죽음은 이안에서 생명은 저들에게 역사케 하옵소서.  

우리의 예배가 그리스도를 누리는 잔치가 되길 원합니다. 이 예배의 주님을 함께 먹고 마시며 누리게 하옵시고 담임목사님을 통해 누룩이 섞이지 않은 진리의 말씀을 공급하옵소서. 참으로 우리의 모든 것 되시는 그리스도 예수의 거룩하고 존귀하신 이름 받들어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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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일저녁 대표기도문 (조영인 집사)
  • 2016-04-20
  • 이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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