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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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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기도합니다.

  • 박선타
  • 2022.01.01 오후 05:24

공개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가, 자세하게 말씀드리면 우리 성도님들이,

잘 하는게 참 많습니다.

주님이 기뻐하실 일, 외부 사람들에게 칭찬받을 일들을

참 많이 하고, 참 잘 합니다.

그런데 못 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둔감하면 그냥 허허~ 웃으면서 넘어갈 일로 여기겠지만

하나님께 최선을 다하려는 마음을 가진 분들에게는

느껴지고 보여지는 개선점들이 있습니다.

다른 누구가 아니라 교회인, 교회의 손과 발인,

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남자 주차위원이 시급합니다.

81세이신 권희범 안수집사님이 혼자서 말 없이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주차봉사를 하셨습니다.

(생각할 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이제는 더 이상 체력이 힘드셔서 하기 어렵습니다.

더 하게 해서도 안되구요. 안수집사님이 쉬시면 이제 아무도 없습니다.

당장 다음 주 부터 필요합니다. 남성 세 분이 자원 해 주십시오.

 

예배 총괄자가 시급합니다.

요즘 들어 예배를 드리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예배가 너무 무질서 하고 산만하다는 것을,

타이밍을 놓치기 일쑤고 예배에 방해되는 소리와 행동들이 

아무런 재재 없이 방치됩니다.

고요하고 무게 있게, 물 흐르듯이 평화롭게,

자연스럽고 단아하게 모두를 감싸고 모두를 편안케 할 예배를

드리기 위해 철저한 기획과 연습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 최고의 예배를 드리고 싶어

바늘에 실을 끼우듯 꼼꼼하게 체크하고 지시할

비느하스 같은 분이 절실합니다.

 

영상 관리자가 시급합니다.

TV 화면 크기를 줄이고 키울 때마다 송출 화면이 심하게 떨립니다.

예배에 집중했다가도 그 장면에서 흔들려 버립니다.

매 예배 때마다 이런 방해를 받습니다.

어떻게 해야 잡을 수 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문제 재기는 하는데 해결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니까요. 알려주십시오. 도와주십시오.

이런 잘 되지 않고 있는 부분들도 잘 되게 해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 교회를 사랑하는 성도입니다.

너도 나도 참여 해 주십시오. 부탁입니다.

 

박선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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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개 기도합니다.
  • 2022-01-01
  • 박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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