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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 청년칼럼1

  • 박선타
  • 2018.10.10 오후 05:01

청소부

(‘청년의 소원은 부흥이다의 줄임말)

 

두란노 청년부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청소부였으면 한다.

할렘가를 방문한 마르틴 루터가 만났던 청소부 이야기도 유명하지만,

그것보다도 청년의 소원은 부흥이다라는 뜻이 오버랩된 청년을 그려본다.

청년의 소원은 부흥이다

거창한 듯 보이지만 사실은 소박하다.

부흥은 영어로 revival, 한자로 復興으로,

쇠퇴하였던 것이 다시 일어난다는 뜻이다.

꺼져가던 불이 다시 타오르고,

맛을 잃어가던 소금이 다시 짠 맛을 내는 것이 부흥이다.

맛을 잃어버려 길가에 버려진 채 세상 사람들에게 짓밟히는 소금은

기독청년의 모습이 아니다.

빛을 잃어버려 창고 구석에 처박힌 채 먼지만 수북히 쌓여 있는

등불의 모습 또한 기독청년의 모습이 아니다.

인생의 시기 중에서 가장 강렬한 짠 맛을 내고,

가장 눈부신 빛을 발하는 시기이어야할 청년의 때에,

두란노 청년들에게서 그 마그마를 보고 싶다.


부흥을 고대한다.

청년을 향해 하나님이 바라시는 소원은 부흥이다.

내가 바라는 청년을 향한 소원 또한 부흥이다.

두란노 모든 청년들이 외치면 좋겠다.

청년의 소원은 부흥이다.!!!”

그리고 소박하지만 꿋꿋하게 내딛는 부흥을 위한 대장정의 발걸음에

모두 동참하기를 기도한다.



두란노교회 청년부 박선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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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부- 청년칼럼1
  • 2018-10-10
  • 박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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