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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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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기는 믿음

  • 박선타
  • 2017.06.08 오후 06:20

참 좋은 글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허밍버드라는 새가 있다. ‘윙윙거린다는 뜻에서 허밍’(humming)이라고

이름을 지은 것 같다. 한국말로는 벌새이다. 벌같이 작은 새라는 말이다.

길이가 6센티 정도 되는데, 1초에 50-70회 정신없이 날개짓한다.

고속 카메라로 찍어도 잘 잡아내지 못할 속도이다.

그렇게 죽어라 날개짓하다가 4년 만에 죽는다고 한다.

반면에 알바트로스라는 새는 90센티 정도 되는 큰 새이다.

날개를 펴면 3.5미터 정도 된다. 그런데 새 주제에 무려 80세를 산다고 한다.

어떻게 80세까지 살까? 알바트로스는 폭풍을 좋아한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 바람 끝에 올라가 글라이딩을 한다.

나는 것의 99%는 바람의 힘만 이용한다고 한다.

날개짓은 기껏해야 1% 미만이다. 바람에 몸을 맡기는 것이다.

그래서 쉽게 날고, 멀리 날고, 오래 난다. 그의 맡기는 우아한 자태로 인해서

중국에서는 신천옹”(信天翁)이라고 부른다. “하늘을 믿고 나는 노인이라는 뜻이다.

신앙인은 알바트로스 같이 사는 존재이다. 하나님께 맡기면, 쉽고 강하게 살 수 있다.

손에 쥐고 있는 모든 문제를 하나님 앞에 내려 놓아라. 맡기라. 기도하라.

그리고 하나님만 바라보라. 이루게 될 것이다.

허밍버드처럼 분주하게 살지말고, 알바트로스같이 맡기고, 믿으며 살자.

바로 이 태도에서 승리의 결실이 나오는 것이다.“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글입니다.

잘 맡기는 것이 잘 믿는 것이고, 늘 맡기는 것이 늘 믿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좋은 믿음을 가져서 쉽고 강하게 삽시다.

 

박선타 목사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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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맡기는 믿음
  • 2017-06-08
  • 박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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