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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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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입니다

  • 박선타
  • 2023.04.26 오후 01:40

큰일입니다.

 

코로나 우울증 증세가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우리교회가 소속되어 있는 충남노회 120교회를 살펴봐도

교역자 월례회정기 노회에 사람이 모이지를 않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코로나 습관에 적응이 된 것입니다. 코로나 우울증입니다.

밖에 나가는게 귀찮고, 사람들을 만나는게 부담스럽습니다.

주의 종들도 이러니 성도들은 얼마나 더 할까요?

이러한 때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찬양의 볼륨을 높이는 것입니다.

혼자서 부르기 보다도 둘이서, 셋이서, 독창에서 중창과 합창으로

모두가 모여 함께 부르는 노래의 향연이 새바람을 불게 할 것입니다.

노래는 노래를 하는 사람과 노래를 듣는 사람을 하나로 묶어내는

힘이 있습니다. 모두의 삶을 와락 껴안기도 하며,

위로와 다짐으로 시공간을 채워 한 덩어리가 되게 합니다.

이런 노래의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노래를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교회에서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바이올린, 플롯, 첼로, 클라리넷을 매주 1회 레슨 해 주고,

악기도 무상임대 해 줍니다. 지금까지 1,000개가 넘는 교회에서 해 온

프로그램이고 수많은 성도들과 자녀들이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게 되는 촉매가 되었습니다. 많은 자녀들이 전공으로 정하기까지

했습니다. 지역주민들이 교회를 찾아오는 다리가 되고, 전도되어 정착합니다.

이 좋은 일, 꼭 필요한 일을 우리교회에서 시작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조만간에 신청자 접수를 받으려고 하니 기대하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프로그램을 처음부터 맡아서 책임있게

이끌어 주실 분을 모집합니다.(단장 1)

연주와 노래를 좋아하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웃으며 신바람나게

노래바람, 흥 바람을 일으키며 봉사의 즐거움을 누리기 원하시는 분이라면

두란노 교회 성도 중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56()까지 저에게 문자로 신청 해 주시길 바랍니다.

 

박선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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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일입니다
  • 2023-04-26
  • 박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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