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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읽기

  • 박선타
  • 2021.11.25 오전 08:10

로마서 읽기

 

성경을 읽으며 변화된 사람들의 이야기는 너무나 많으나

특히 로마서를 통해 변화된 위대한 인물들의 이야기는 유명합니다.

현대 신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어거스틴,

개신교회를 태동시킨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

세계는 나의 교구다라고 외친 감리교의 창시자 존 웨슬리,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히는 책 천로역정의 저자 존 번연,

초대 기독교회의 위대한 설교자 크리소스톰,

이들의 공통점은 로마서를 읽으며 하나님을 만났다는 것입니다.

술과 여자로 방탕한 삶을 살던 어거스틴은 로마서 13장을 읽으며 변화되었고,

루터는 로마서를 강해하기 위해 연구 하던 중에 이신칭의에 사로잡힙니다.

크리소스톰은 로마서가 너무나 놀라운 서신이라 매 주마다 두 번씩

로마서를 읽어노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어서 사람을 변화시키는데

특히 로마서를 통해 변화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평범하게 로마서를 읽지 마십시오.

교회에서 하는 연례행사로 여기지 마십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믿음과 설레임으로 읽으십시오.

문자 안에만 갇혀있는 하나님이 아니라

문자에서 튀어나와 공기를 가로질러 화살처럼 꼿히며

나의 영혼을 뒤흔들 실존적 체험을 기대하십시오.

이번 로마서로 시작되는 구원의 복음 읽기행사를 통해

여기저기서 하나님을 자랑하는 간증의 주인공들이 나오게 되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박선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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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마서 읽기
  • 2021-11-25
  • 박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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