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 압살롬과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후새의 조언이 아히도벨의 조인보다 낫다고 하였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압살롬에게 재난을 당하게 하시려고 아히도벨의 좋은 책략을 좌절시키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이었다.>(사무엘하 17:14)

압살롬은 아히도벨과 후새의 적을 무찌를 책략을 듣고서 아히도벨의 책략을 들어서 사용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압살롬에게 재난을 당하게 하려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데에서 크고 어려운 일을 겪게 되면 그곳을 기도하면서 피해가려고 합니다.

그때 내가 할 수가 있는 일은 기도하는 일이며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시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이것은 내가 잘해서 이긴 것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합니다.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관자가 되어주시며 내 인생의 방향의 주도권을 쥐고 계신 분이십니다.

이것은 내가 무엇을 잘해서가 아니고 내가 하나님의 뜻에 맞는 생활을 추구하면서 살기 때문입니다.

모든 일을 통하여 승리케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획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결국 모든 일이 유익하게 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로마서 8:28)

<그래서 그들은 요단강을 건너갔으며 새벽까지 강을 건너지 못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한편 아히도벨은 자기 제안이 좌절된 것을 보고 나귀에 안장을 지워 고향으로 돌아가 집을 정리하고 목매달아 자살하였다.

그래서 그는 자기 아버지의 묘실에 장사되었다.>(21~22)

후새의 조언에 따라서 압살롬은 다윗의 후궁들과 동침을 하게 되고 다윗을 쫓지 않았습니다.

이것을 보고 압살롬의 편에 섰던 아히도벨은 자신이 세운 책략이 반영되지 못한 것을 보고 나귀에 안장을 지워 고향으로 돌아가 집을 정리하고 목매달아 자살하였습니다.

한때는 위대하였던 아히도벨도 자신이 잘못 선택한 결과를 보고 죽음을 택하였습니다.

아무리 힘이 세고 능력이 많다고 하여도 하나님 편에 서지 않고 죄악을 저지르고 있다면 그러한 세력을 쫓는 것은 잘못된 선택입니다.

비록 지금은 무능하고 나약해 보일지라도 사람들 속에서 올바르게 서 있다면 내가 조금 손해를 보고 있더라도 그를 따라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정직하고 바른 자를 사용하십니다.

자신에게 유익한 대로만 행한 사람은 결국 그가 판단한 대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그가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생활을 하였는지가 중요합니다.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바른 판단과 선택이 소중함을 깨닫고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사람을 택하여 그에게 집중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생활하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의로운 사람들과의 교제를 넓혀나가고자 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