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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유다의 모든 성에서 산당의 태양상과 향단을 없애 버렸다.  

  • 정현철
  • 2022.06.23 오후 12:45

<아사는 이방의 산당과 제단을 헐고 돌기둥의 우상을 파괴하며 아세라 여신상을 찍어 버렸다.

그는 또 유다 사람들에게 명령하여 그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고 그분의 법과 명령에 순종하게 하였다.

그리고 그는 유다의 모든 성에서 산당의 태양상과 향단을 없애 버렸다.

그래서 유다가 그의 통치하에서 평안을 누리게 되었다.>(역대하 14:3~5)

 

본문을 읽으면서 하나님을 믿는 공동체나 개인들도 하나님 앞에서 날마다 하나님보다 더 좋아하며 따르는 것들을 내려놓아야 함을 깨닫습니다.

공동체와 내가 믿는 하나님만이 경배와 섬김의 대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공동체와 내 속에 있는 세상의 것들을 추구하려는 욕심은 없는지? 자신을 돌아봅니다.

아직도 내려놓아야 할 것들이 많이 있음을 회개합니다.

유다 사람들과 아사의 명령에 순종하여 과감하게 우상들을 제기해버렸습니다.

 

세상 것들을 추구하려는 마음 때문에 갈등이 생기고 어려움이 발생합니다.

이것들을 없애버리고 순수하고 정결된 마음을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에게 요구하십니다.

물론 좋아하는 것들을 내려놓으려면 그만한 대가를 지불하여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한 대가를 지불하는 훈련을 매일 실시하면서 나의 연약함과 무능을 하나님께 아뢰며 살고 있으며 오늘은 여호수아의 고백을 나의 고백으로 드립니다.

<만일 여러분이 여호와를 섬기고 싶지 않으면, 여러분의 조상이 메소포타미아에서 섬기던 신이든 현재 여러분이 사는 땅의 아모리 사람이 섬기던 신이든 여러분이 섬길 신을 오늘 택하십시오.

나와 내 가족은 여호와를 섬기겠습니다.>(여호수아 24:15)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이렇게 부르짖었다.

'여호와여, 우리를 도울 자는 여호와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지금 막강한 대군을 맞아 무력한 가운데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와주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여 주의 이름으로 이 대군을 치러 왔습니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아무쪼록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 하게 하소서.'

여호와께서 아사와 유다 사람 앞에서 이디오피아군을 치시자 그들은 도주하기 시작하였다.>(11~12)

 

세상의 어느 것도 인생을 도울 수가 없으며 하나님만이 인생의 결국을 도울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절대자이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만이 이 어려움들을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어떤 문제나 어려움 앞에 서게 될 때도 나를 도우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겠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나의 목자가 되시기 때문에 나의 문제를 알고 계시며 나를 인도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사와 유다 백성들이 싸움에서 이긴 것은 하나님 앞에 바로 섰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유혹하는 것들을 하나님 말씀의 능력으로 이기고자 합니다.

이것은 나의 능력이 아니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믿으며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피조물이며 피조물이 자신의 능력을 믿고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으며 창조주의 뜻을 따르며 사는 것이 가장 잘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믿음의 근원이시며 우리 믿음을 완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그분은 장차 누릴 기쁨을 위하여 부끄러움과 십자가의 고통을 참으셨으며 지금은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히브리서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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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는 유다의 모든 성에서 산당의 태양상과 향단을 없애 버렸다.  
  • 2022-06-23
  •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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