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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므비보셋은 항상 왕궁에 살면서 나와 함께 식사할 것이다.

  • 정현철
  • 2022.10.07 오전 07:55

<그래서 다윗은 사람을 보내 사울의 손자이며 요나단의 아들인 므비보셋을 데려왔다.

그가 두려워하며 다윗에게 나아와 정중하게 절하자

다윗이 그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의 아버지 요나단을 생각하여 너에게 은혜를 베풀려고 너를 불렀다.

내가 너의 할아버지 사울이 소유했던 땅을 모두 너에게 돌려주고 또 내가 너를 항상 내 식탁에서 먹도록 하겠다.’>(사무엘하 9:5~7)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로 어디를 가든지 승전하도록 할 때 친구인 요나단을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요나단의 살아있는 아들이 있는지를 알아보았고 나면서 유모의 잘못으로 절름발이가 된 므비보셋을 찾아서 그에게 은혜를 베풉니다.

이에 므비보셋은 사울의 집안 사람이므로 다윗과는 정적인 상태로 두려워하고 있었지만 너의 할아버지 사울이 소유했던 땅을 모두 너에게 돌려주고 또 내가 너를 항상 내 식탁에서 먹도록 하겠다.’ 고 하였습니다.

 

다윗은 이제는 자신은 왕으로 많은 것을 할 수 있었지만 그 속에서도 자신을 왕 되게 도와주었던 친구의 우정을 기억하며 은혜를 갚으려고 합니다.

그냥 사울 편이라고 무시할 수도 있었고 절름발이라 가치도 없었을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요나단이 베푼 은혜를 기억하고 갚으려는 모습을 봅니다.

내가 이 자리에 온 것도 많은 사람의 도움과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졌음을 봅니다.

나는 므비보셋과 같이 흠이 많은 사람이지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하였음을 고백하며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때 왕은 사울의 종 시바를 불러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사울과 그 가족이 소유했던 모든 것을 네 주인의 손자에게 주었다.

그러므로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종들은 그를 위해 농사를 지어 그 가족에게 양식을 공급하라.

그러나 므비보셋은 항상 왕궁에 살면서 나와 함께 식사할 것이다.' (시바에게는 15명의 아들과 20명의 종이 있었다.)

그러자 그는 '대왕께서 명령하신 대로 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때부터 므비보셋은 다윗의 식탁에서 왕자들과 함께 식사하였다.>(9~11)

 

므비보셋은 다윗이 베푼 은혜로 다윗 왕과 함께 식사하였으며 사울에게 속한 모든 것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누구입니까?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져 주심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은 존재가 아닌가요?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가 아무 가치도 없고 한 일도 없는데 구원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의 은혜에 걸맞은 행동을 하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자의 도리일 것입니다.

 

세상일에 바빠서 아니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는 것은 큰 죄임을 알고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일을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멘!

<그러나 오늘날 내가 이렇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며 내게 주신 그분의 은혜가 헛되지 않아 내가 다른 모든 사도들보다 더 많이 일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내가 한 것이 아니라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고린도전서 15:10)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을 하나님의 은혜에 자리에 이르도록 이끌어주십니다. 할렐루야!

<우리를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선한 일을 위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창조함을 받았는데 이것은 하나님이 미리 준비하셔서 우리가 그렇게 살도록 하신 것입니다.>(에베소서 2:10)

 

어제는 진천에 있는 하늘 다리와 롱다리(숏다리가 다녀 옴 ㅋㅋㅋ)를 다녀왔습니다.

손자들 보느라고 시간을 내기 어려웠는데 사위와 딸이 쉬어서 자연도 구경할 겸,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늘다리와 롱다리는 처형으로부터 들었고 한 번 가본다는 것이 어제 시간이 되어서 가보았는데 초평 호수 주변에 내가 좋아하는 낚시터도 많이 있고 날씨도 좋고 공기도 청량함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롱다리 주변에 인공폭포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아름답게 뿜어내는 것을 보았고 다람쥐가 한 마리 도토리를 깨끗이 손으로 씻어서 먹는 것을 보았습니다.

내가 가진 도토리를 하나 던지자 풀숲에서 찾아내어서 도토리를 손으로 씻더니 빠르게 빙글빙글 돌려서 먹는 핸드폰에 먹는 모습을 찍으면서 수년 전에 광교산에서 보았던 장면이 연상되었습니다.

나를 위하여 다람쥐의 공연을 한참 동안 구경을 하고 다시 가져간 밤을 하나를 던졌더니 모르고 지나가 버렸습니다. (더 좋은 식량인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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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나 므비보셋은 항상 왕궁에 살면서 나와 함께 식사할 것이다.
  • 2022-10-07
  •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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