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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 동태를 살펴 이 성을 함락시키려고 이들을 보낸 것이 틀림없습니다.

  • 정현철
  • 2022.10.08 오전 06:08

<이때 다윗은 나하스가 자기에게 은혜를 베풀었으므로 그의 아들 하눈에게 호의를 베풀어야겠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다윗은 그 아버지의 죽음에 조의를 표하려고 하눈에게 특사를 보냈다.

그러나 다윗이 보낸 조문단이 암몬 땅에 도착했을 때 하눈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다윗이 이 조문객들을 보낸 것이 왕의 부친을 공경해서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그는 우리 동태를 살펴 이 성을 함락시키려고 이들을 보낸 것이 틀림없습니다.'>사무엘하 10:2~3)

 

암몬 자손의 왕인 아하스가 다윗에게 구체적으로 도움을 준 기록은 성경에는 나와 왔지 않습니다,

다만 성경 기록에 의하여 사울 시대에 사울과 전쟁을 하였으며 결국은 패하였습니다.

나하스는 사울이 왕이었을 때 암몬족속의 왕, 요단 동편 길르앗 야베스를 포위하고 주민들의 눈을 뽑겠다고 위협하다 원군에 나선 사울에 의해 처절하게 패배당했습니다.

(사무엘상 11:1~2, 12:12)

이 사건으로 사울은 이스라엘 초대 왕에 추대되었습니다.

그러나 사울에게 박해받았던 다윗과는 오랫동안 우호 관계를 유지한 듯합니다.

 

한편, 그의 아들 하눈은 신하들 잘못된 조언으로 나하스를 조문하러 온 다윗의 사신들에게 큰 수치를 주었다가 다윗의 군대에 의해 패하였습니다.(사무엘하 10)

그 뒤를 이어 나하스의 또 다른 아들 소비가 왕위에 올랐습니다.

그는 후에 다윗이 압살롬의 난을 피해 요단 동편으로 피신할 때 다윗에게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었습니다.(사무엘하 17:27~29).

호의를 원수로 갚은 하눈은 신하들의 조언대로 행하였고 만약 그들이 하나님을 믿고 살았다면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하였을 것입니다,

누구를 믿고 살아가는지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며 나와 여러분은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고 있으니 이것이 하나님이 베푸시는 큰 은혜입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하눈은 다윗이 보낸 조문단을 잡아다가 그들의 수염 절반을 깎고 엉덩이 중앙부께서 그들의 옷을 잘라 아랫도리를 드러낸 채 돌려보냈다.

다윗은 이 일을 듣고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모르는 그들에게 수염이 다 자랄 때까지 여리고에 머물러 있으라고 지시하였다.

이때 암몬 사람들은 자기들이 다윗의 비위를 거스린 줄 알고 벧-르홉과 소바에서 20,000명의 시리아군을 고용하고 또 마아가 왕과 그의 부하 1,000명과 돕 사람 12,000명을 고용하였다.>(3~5)

 

암몬 왕 하눈은 다윗의 신하들을 모욕하여 보냄으로 다윗의 비위를 건드렸습니다.

인생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이 분명히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과 나쁜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만약 그들이 나와 관계가 나쁘다고 생각된다면 관계를 유지하지 않으면 되지 그 사람들에게 미움을 살 행동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눈의 행위는 이웃 나라들을 전쟁에 참여하게 하여서 그 나라들조차도 다윗에게 패하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나와의 관계가 좋지 않은 사람도 만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그 사람이 행한 일을 미워하여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하였음을 경험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미워하기보다 상대를 하지 않고 사랑할 수 있다면 좋고 차선으로 나의 마음을 잘 지켜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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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08
  •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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