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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자가 목욕하는 광경을 보게 되었다.

  • 정현철
  • 2022.10.11 오전 02:53

<이듬해 봄, 주로 전쟁이 시작되는 때가 되었을 때 다윗은 이스라엘군과 함께 요압을 출전시켰다.

그들은 암몬 사람을 치고 랍바성을 포위하였다.

그러나 다윗은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었다.

어느 날 해 질 무렵에 다윗은 잠자리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으로 올라가서 거닐다가 어떤 여자가 목욕하는 광경을 보게 되었다.

그 여자가 너무 아름다워서>(사무엘하 11:1~2)

 

다윗은 암몬족속과 싸움이 한창이던 때에 왕궁에서 한가로이 올라가서 밧세바가 목욕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가끔은 영적으로 열심을 내다가도 이탈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이럴 때가 사탄이 우리를 유혹하는데 이런 함정에 빠져들어 가면 안 됩니다.

마틴 루터가 말한 것과 같이 새가 날아가면서 배변을 머리에 떨어뜨리는 것은 불가항력이지만 그러나 새가 내 머리 위에 둥지를 트는 것은 문제라는 것입니다.

 

위대한 다윗조차도 보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동침을 하였고 결국에는 자신의 죄를 은폐하기 위하여 충신인 밧세바를 죽이게 되며 나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우리의 대적 사탄은 우리를 잘 알고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하며 나도 예외는 아닙니다.

끊임없이 조심하여 순간적인 욕망을 채우려다가 평생 쌓아놓은 업적을 팽개쳐버리지 않도록 주의하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묵상하므로 대적인 사탄을 이기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순수하여 자기를 피난처로 삼는 자에게 그는 방패가 되신다.>(잠언 30:5)

 

<그 편지에서 다윗은 우리아를 가장 치열한 격전지에 투입시켜 최전방에서 싸우게 하고 다른 병력은 후퇴시켜 그가 거기서 죽게 하라고 요압에게 지시하였다.>(15)

 

죄는 점점 더 커지는 속성이 있으며 회개하여 죄에서 멀어지도록 하는 것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다윗은 왕을 위하여 집에도 가지 않는 충신 우리야를 죽게 만듭니다.

<'우리 군대가 지금 전쟁 중이며 여호와의 궤도 그들과 함께 있고 나의 지휘관인 요압 장군과 그 부하들이 빈 들에서 진을 치고 있는데 어떻게 내가 집에 가서 먹고 마시고 내 아내와 같이 잘 수 있겠습니까?

내가 대왕 앞에서 맹세하지만 나는 절대로 이런 일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11)

결국 유혹에 넘어간 다윗을 보면서 인간은 누구나 불안전함을 보면서 타산지석으로 삼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일로 인하여 치른 죄에 대한 대가는 너무나 크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유혹에서 벗어나서 기쁜 소식을 전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이기기 어려우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탄을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다 기쁜 소식을 받아들인 것은 아닙니다.

이사야는 '주님,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습니까?' 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듣는대서 생기고 듣는 것은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비롯됩니다.>(로마서 10:16~17)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복음을 모르는 사람에게 복음에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전하는 데 있습니다.

<내가 기쁜 소식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는 것은 내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내가 기쁜 소식을 전하지 않으면 나에게 불행이 닥칠 것입니다.>(고린도전서 9:16)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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