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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은 요나단의 말을 듣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시는 한 내가 그를 죽이지 않겠다.' 하고 맹세하였다.

  • 정현철
  • 2022.09.09 오전 03:58

<다음 날 아침 요나단은 자기 아버지와 이야기를 하는 중에 다윗을 칭찬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아버지, 신하 다윗을 해하지 마십시오.

그가 아버지를 해칠 만한 일은 조금도 하지 않았고 오히려 최선을 다해서 모든 일에 아버지를 도와주지 않았습니까?

그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않고 나가서 골리앗을 죽인 것과 그리고 그 결과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 큰 승리를 주셨던 일을 잊으셨습니까?

아버지는 그때 무척 기뻐하셨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아버지는 이제 와서 그처럼 죄 없는 사람을 죽여 범죄하려고 하십니까?

사울은 요나단의 말을 듣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시는 한 내가 그를 죽이지 않겠다.' 하고 맹세하였다.>(사무엘상 19:4~6)

 

다윗과 요나단의 관계는 요나단이 아버지인 사울에게 한 말을 가지고 알 수가 있습니다.

그가 아버지를 해칠 만한 일은 조금도 하지 않았고 오히려 최선을 다해서 모든 일에 아버지를 도와주지 않았습니까?

그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않고 나가서 골리앗을 죽인 것과 그리고 그 결과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 큰 승리를 주셨던 일을 잊으셨습니까?’

다윗이 최선을 다해서 아버지를 도왔고 적장인 골리앗을 죽인 것과 그 결과로 큰 승리를 이스라엘에게 주셨던 일을 말해줍니다.

 

친구인 다윗을 아버지께서 시기하고 죽이려 하자 요나단은 사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판단력이 흔들리는 아버지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많은 친구가 있지만 이렇게 바른 판단을 가지고 친구를 도와줄 수 있는 요나단과 같은 우정을 가진 친구를 만나서 하나님 앞에 서는 날까지 도와주며 격려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이 진심 어린 조언에 아버지인 사울이 비록 일시적이긴 해도 '여호와께서 살아 계시는 한 내가 그를 죽이지 않겠다.' 하고 맹세하였습니다.

 

<사울이 자기 집에 앉아 있을 때 여호와께서 보낸 악령이 그를 사로잡았다.

그래서 다윗이 수금을 타고 있는데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고 손에 들고 있던 단창을 그에게 던졌다.

그러나 다윗이 피하자 그 창은 벽에 꽂혔다. 그날 밤 다윗은 그곳에서 피하여 달아났다.

사울은 사람들을 보내 다윗의 집을 지키게 하고 아침에 그가 나오면 죽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이것을 눈치챈 다윗의 아내 미갈은 '만일 당신이 오늘 밤에 피하지 않으면 내일은 죽게 될 거예요' 하고 그에게 일러 주었다.>(11~12)

 

사울은 마귀에 사로잡혀서 수금을 타고 있는 다윗을 죽이려고 손에 들고 있었던 단창을 던졌습니다.

다윗은 그곳을 피하여 달아났습니다.

사울은 다윗을 포위하여 죽이려고 하였지만 하나님은 다윗을 구하기 위하여 사울의 딸인 미갈을 사용하여서 도망을 가도록 만듭니다.

영적으로 어린 나에게 온전하게 성장하도록 많은 사람의 도움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인생의 여정 때마다 어리석고 나약한 나 같은 존재를 위하여 하나님은 천사들을 보내주시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로 가도록 인도하셨음을 생각할 때 고맙고 감사하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또한 나를 어렵게 하였던 분들도 그 과정을 통하여 나를 올바르게 세워주셨을 생각할 때 이제는 미워하는 감정보다는 고맙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하나님은 천사들을 보내주시어 하나님의 길을 가도록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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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울은 요나단의 말을 듣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시는 한 내가 그를 죽이지 않겠다.' 하고 맹세하였다.
  • 2022-09-09
  •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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