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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 왕 아기스를 심히 두려워하여 그들의 앞에서 그 행동을 변하여 미친 체하고

  • 정현철
  • 2022.09.12 오전 07:12

<이제 당신의 수중에 무엇이 있나이까?

떡 다섯 덩이나 무엇이든지 있는 대로 내 손에 주소서.

제사장이 다윗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항용 떡은 내 수중에 없으나 거룩한 떡은 있나니 그 소년들이 부녀를 가까이만 아니하였으면 주리라.

다윗이 제사장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참으로 삼일 동안이나 부녀를 가까이하지 아니하였나이다.

나의 떠난 길이 보통 여행이라도 소년들의 그릇이 성결하겠거든 하물며 오늘날 그들의 그릇이 성결치 아니하겠나이까? 하매>(사무엘상 21:3~5)

 

다윗은 사울을 피하여 놉 땅에 있는 제사장 아히멜릭에게로 왔습니다.

도망 다니는 신세에 먹을 것도 없었던 다윗은 아히멜릭에게 먹을 것을 달라고 부탁을 하자 제사에 쓰인 떡밖에 없다고 하자 그것이라도 달라고 다윗은 말을 합니다.

아히멜릭은 그들이 깨끗하다면 먹을 수 있다고 하자 다윗 일행은 자신들이 성결하다고 합니다.

오늘 말씀에 하나님의 거룩한 떡을 먹을 수 있는 자는 자신의 몸을 성결하게 한 자는 먹을 수 있다는 교훈을 듣습니다.

나는 날마다 자신을 돌아보며 하늘에서 주시는 만나를 먹으며 살고 있습니다.

나 자신을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게 하려고 날마다 조심하려고 하며 좋은 것으로 나를 채우고 있습니다.

 

나약한 인간이지라 그래도 깨끗하지 못한 모습을 발견하지만 그래도 나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나아가면 하나님을 나를 깨끗하다고 인정하시며 맛있는 떡을 공급하여 주십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오너라. 우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 보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게 될 것이며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처럼 될 것이다.’>(이사야 1:18)

아히멜릭에게서 음식을 먹고서 골리앗의 창을 얻어서 다윗은 나아갔지만 아히멜릭은 이 일로 사울의 미움을 받아 놉 땅의 제사장들과 함께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다윗이 이 말을 그 마음에 두고 가드 왕 아기스를 심히 두려워하여 그들의 앞에서 그 행동을 변하여 미친 체하고 대문짝에 끄적거리며 침을 수염에 흘리매 아기스가 그 신하에게 이르되 너희도 보거니와 이 사람이 미치광이로다 어찌하여 그를 내게로 데려왔느냐?>(12~14)

 

사울을 더 이상 피할 곳이 없어서 이방인인 가드 왕에게로 도망을 갔습니다.

가드 사람들은 다윗을 금방 알아차리고 아기스 왕에게 자신들과 싸움에서 이긴 다윗을 제거하자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이 미친 체하고 대문짝에 끄적거리며 침을 수염에 흘려서 미치광이 짓을 하고 있는 다윗을 만납니다.

 

세상 어느 곳에도 사울을 피할 곳을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미치광이 짓이라는 기지를 발휘하도록 하여 다윗을 구해냅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얼마나 어려움이 많으셨습니까?

가족들의 관계는 더욱더 사랑스러운 관계를 맺고 있습니까?

살아가면서 말하지 못할 원통하고 억울한 일을 당하고 있습니까?

사방으로 우겨 쌈을 당하여도 그때에도 하늘로 통하는 길은 분명히 열려있습니다.

왜냐하면 전능하신 하나님이 그곳에서 나를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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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드 왕 아기스를 심히 두려워하여 그들의 앞에서 그 행동을 변하여 미친 체하고
  • 2022-09-12
  •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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