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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예언자 갓이 다윗에게 요새를 떠나 유다 땅으로 돌아가라고 하였다.

  • 정현철
  • 2022.09.13 오전 07:17

<그 후에 다윗은 모압의 미스바로 가서 모압 왕에게 하나님이 자기를 위해 무엇을 하실 것인가를 알 때까지 자기 부모가 왕궁의 보호를 받도록 해 달라고 간청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왕의 허락을 받아 다윗이 요새에 피신해 있는 동안 모압 왕과 함께 있었다.

어느 날 예언자 갓이 다윗에게 요새를 떠나 유다 땅으로 돌아가라고 하였다.

그래서 다윗은 그곳을 떠나 헤렛의 숲으로 갔다.>(사무엘상 22:3~5)

 

다윗은 사울을 피하여 이제는 모압 왕의 보호을 요청하였고 요청을 받은 모압 왕의 선대로 함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언자인 갓이 다윗에게 요새를 떠나서 유대 땅으로 돌아가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곳을 떠납니다.

중추절 기간에 가족들과 평안한 휴식을 취하였습니까?

그리고 추석 이후에는 어떠한 삶을 살아가려고 하십니까?

다윗은 이제는 사울을 피하여 모압 왕의 땅에서 조금 쉬어야 할 때가 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예언자 갓의 말에 따라 다시금 사울의 소굴로 들어갑니다.

 

무엇이 다윗을 편안히 쉬지 못하도록 만들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였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다윗이 위대하다는 생각을 가졌으며 인간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함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름 모를 가을 꽃들이 마지막 열매를 �기 위하여 가장 아름답게 피고 있습니다.

내가 서 있는 자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 펴서 그리스도의 향내가 진동하기를 소망하며 나아갑니다. 할렐루야!

<고향을 떠나 방황하는 사람은 보금자리를 떠나 떠도는 새와 같다.>(잠언 27:8)

 

<다윗이 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그날 도엑이 거기 있는 것을 보았을 때 나는 그가 사울에게 말할 줄 알았소.

사실 당신의 모든 가족과 친척이 죽은 것은 나 때문이오.’>(22)

 

다윗은 제사장인 아히멜릭이 자신에게 빵과 무기를 제공하였을 때 도엑이 그곳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 사람이 사울에게 이 일을 알려줄 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사장 85명을 죽인 사건이 자신이 행한 일의 결과라고 합니다.

다윗 자신이 행하였던 일을 그냥 내버려 두지 않고 그 일에 대한 책임을 전적으로 지겠다고 말을 하는 다윗을 보면서 참다운 지도자의 모습을 봅니다.

 

세상에서는 자신들이 행한 일도 온갖 꼼수를 두어 숨기려고 하는데 다윗은 솔직하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였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일인데 다윗은 책임을 인정하고 그 대가를 받으려고 하였습니다.

세상에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으며 어떻게 하면서 살아야 할지를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배웁니다.

나로 인하여 누군가 손해를 입었다면 정중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보상하며 살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일의 결과는 내가 행한 일의 결과이며 내가 그 일에 책임을 지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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