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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가 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칠까요?' 하고 여호와께 물었다.

  • 정현철
  • 2022.09.14 오전 04:23

<어느 날 다윗은 블레셋 사람들이 그일라를 쳐서 새로 추수한 곡식을 약탈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그는 '내가 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칠까요?' 하고 여호와께 물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는 '좋다. 가서 그일라를 구하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다윗의 부하들은 '우리가 여기 유다에 있기도 두려운데 그일라까지 가서 어떻게 전 블레셋군과 싸울 수 있겠습니까?' 하였다.>(사무엘상 23:1~3)

 

다윗은 블레셋 사람들이 그일라를 약탈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부하들은 '우리가 여기 유다에 있기도 두려운데 그일라까지 가서 어떻게 전 블레셋군과 싸울 수 있겠습니까?' 하였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와 기도하지 않는 자의 모습을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한 다윗에게 하나님은 그일라를 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요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한다고 하면서 기도를 조금 소홀히 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온전히 기도하는 것도 소중함을 다윗에게서 발견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할 수가 없음을 하루 세 시간 이상을 기도하였던 사람들처럼은 못할지라도 자투리 시간을 포함하여 기도의 시간을 확보하며 기도에 더욱 집중하렵니다.

<구하라. 그러면 받을 것이다. 찾아라.

그러면 찾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마태복음 7:7)

 

<그일라 주민들이 나를 사울에게 넘겨주겠습니까?

아니면 내가 들은 대로 사울이 정말 내려옵니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종에게 일러 주소서' 하고 부르짖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사울이 내려올 것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러면 그일라 주민들이 나와 내 부하들을 사울의 손에 넘겨준다는 말입니까?' 하고 다윗이 다시 묻자 여호와께서는 '그들이 그렇게 할 것이다.' 하고 대답하셨다.>(10~12)

 

다윗은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기도하여 그일라 백성들을 블레셋의 위험에서 구하여 주었지만 그일라 사람들이 자신들의 상황만을 생각하고 다윗을 사울에게 넘쳐주는 배반하는 것을 기도를 통하여 알았습니다.

? 기도가 소중한지를 다윗의 경우를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상황이 어려울 때 자신들에게 이로운 일을 행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런 상황이 닥쳤을 때 하나님께 기도하여서 그 해결책을 묻고 그 길을 행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할 때 세상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을 보고서 미련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럴 때 당신은 어떤 판단을 하고 어떤 선택을 하십니까?

 

세상 사람들처럼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의지할 것입니까?
아니면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하겠습니까?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며 나의 기도를 들어주시며 나의 연약한 부분을 알도록 인도하심을 알기에 기도하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불쌍히 여기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도우시는 은혜를 받기 위하여 담대하게 하나님의 보좌로 가까이 나아갑시다.>(히브리서 4:16)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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