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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은 것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다!

  • 정현철
  • 2022.09.03 오전 07:21

오늘은 기도회가 없는 토요일이라 늦잠을 자고 새벽 6시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 깨끗한 몸과 영혼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나아갑니다.

어렸을 때 시골에 살았을 적에 목욕탕이 없었으며 새마을 운동의 일환으로 마을 회관을 지었고 거기에 공동 목욕시설을 만들어 마을 사람들이 한꺼번에 고무 다라이들을 가지고 와서 목욕을 하였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때는 여름에는 냇가에서 목욕하였지만 그 외의 계절에는 목욕하기가 어려운 시절이었습니다.

오늘 내가 마음대로 샤워하고 목욕을 하고 있는 문명의 이기와 또한 영적으로 아무거도 몰랐던 내가 하나님 앞에서 묵상하며 하나님의 뜻을 쫓아 살아가고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요 기적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감사하고 경배하며 찬양하리라.! 아멘!

<요나단이 자기 호위병에게 말하였다.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저 이방인들에게로 가자.

아마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해 기적을 베푸실 것이다.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은 것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다!'

'좋습니다. 당신이 무엇을 하든지 내가 전적으로 당신을 따르겠습니다.'>(사무엘상 14:6~7)

 

하나님을 믿고 따랐던 요나단은 영적 전쟁을 선포합니다.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은 것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다!' 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영적 전쟁을 치르면서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는 이런 것입니다.

세상에 많은 무기인 권력과 아무리 많은 사람이 대적한다고 하여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면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요나단은 이 영적인 전쟁의 원리를 잘 알았습니다.

수원시청에 다닐 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무모하리만큼 하였음이 기억에 남는데 그 기간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성경은 수많은 사람보다 작은 일에 충성된 한 사람의 소중함에 대하여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아멘!

<그래서 주인이 그에게 '잘하였다.

착하고 충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실하였으니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

너는 주인의 기쁨에 참여하여라.' 하였다.>(마태복음 25:21)

 

<그날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굶주린 채 지쳐 있었다.

이것은 사울이 '오늘 내가 원수에게 복수하기 전에 무엇이든지 먹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하고 엄숙하게 선언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하루 종일 그들은 아무것도 먹지 못하였다.

그들이 숲속에 들어갔을 때 곳곳에 꿀이 있었으나 그들은 꿀이 흐르는 것을 보고도 사울의 저주를 두렵게 여겨 감히 그것을 먹지 못하였다.>(24~26)

 

하나님이 말씀하시지 않는 사울은 제멋대로 서약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나중에 하나님에게 물어보았을 때 하나님이 대답을 하지 않는 것을 보아서도 알 수 있습니다,(37)

하나님 앞에 섣부른 맹세나 서약은 공동체를 위험에 빠뜨리게도 합니다.

어느 누구나 하나님 앞에 바로 서야 하겠지만 공동체를 이끄는 영적 지도자에게 반드시 필요합니다.

전쟁에서 꿀이 있는 것을 만나면 꿀을 먹고 충전하여 싸움을 하여야겠지만 지도자의 잘못된 판단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지도자들이 잘 판단하도록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이 세대를 잘 분별하여서 잘 대처하도록 기도해아 할 때입니다.

국가적으로 심히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며 위정자와 공동체를 이끄는 리더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지도자들이 세상을 바로 알고 대처를 잘 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부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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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은 것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다!
  • 2022-09-03
  •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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