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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 정현철
  • 2022.09.05 오전 06:56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

'내 백성이 이집트에서 나왔을 때 아말렉이 그들을 길에서 대적하였으므로 내가 그들을 벌하기로 작정하였다.

이제 너는 가서 아말렉을 치고 소와 양과 낙타와 나귀와 기타 가축은 물론, 남자 여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젖먹이까지 모조리 죽여라.'>(사무엘상 15:2~3)

 

아말렉족속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대적한 일로 인하여 아말렉족속을 가나안 족속들에게 한 것처럼 행하라고 하십니다.

아말렉족속은 에서의 후손입니다.(36:12)

아말렉족속은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인 가나안을 향해서 가고 있을 때 르비딤에서 이스라엘 후미를 기습공격을 하였습니다.(17:8~13)

또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것도 방해를 하였습니다. (14:43~45)

 

하나님은 모든 원수도 사랑하라고 하시는 것일까?

오늘을 살아가면서 이렇게 진멸하라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아말렉과 같은 존재는 누구일까?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핍박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라.>(마태복음 5:44)

모순처럼 들리는 말씀을 새벽에 묵상하면서 성령님을 훼방하는 그것은 용서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였으며 거기까지 성경을 이해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내가 분명히 말해 둔다.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용서받을 수 있으나 성령님에 대한 모독은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마태복음 12:31)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 하게 하셨나이다 하니>(22~23) <개역 개정>

 

나는 성경을 두 가지를 보며 묵상을 하고 있습니다.

개역 개정과 현대인 성경을 읽으며 묵상을 하고 있는데 맥락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오늘 말씀인 사신 우상에게도 잘 이해가 가지 않아서 현대인 성경을 보았는데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이것은 거역하는 것이 마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고집은 우상 숭배와 다를 바 없기 때문이오.

당신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당신을 버려 왕이 되지 못 하게 할 것이오.>(23) <현대인 성경>

 

성경을 묵상하는데 숲과 나무를 보지 않으면 해석이 어렵게 됨을 깨닫습니다.

? 성경을 다독하며 정독해야 하는지를 잘 알게 됩니다.

침례신학대학원에 다니는 대수가 나에게 한 말이 아빠는 성경을 많이 읽는데 변화치는 않은 것 같아정신을 차리게 합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성경을 많이 알고도 우리가 성경대로 살아가지 않는다면 그것은 주님과는 상관이 없고 자신이 좋아서 하는 일일 것입니다.

 

한 가지를 알아도 실천해보려고 애를 쓰지만 연약한 모습의 나를 만나게 됩니다.

그래도 나를 지금까지 인도하셨고 조금이라도 변화시킨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며 나약함을 주님

게 맡깁니다. 할렐루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어서 진리를 가르치고 잘못을 책망하여 바로 잡게 하고 의로 훈련시키기에 유익한 책입니다.

이 책으로 하나님의 사람들은 온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을 하기 위한 완전한 자격을 갖추게 됩니다.>(디모데후서 3: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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