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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한 적이 없습니까?

  • 정현철
  • 2022.07.09 오전 04:54

<그러나 사마리아 성에 살고 있던 오뎃이라는 여호와의 예언자는 돌아오는 이스라엘군을 맞으러 나가 이렇게 외쳤다.

'여러분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유다에 분노하셔서 여러분의 손으로 그들을 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노기가 하늘에까지 치밀어 그들을 무자비하게 마구 죽였습니다.

그러고도 여러분은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끌고 온 이 사람들을 노예로 삼으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한 적이 없습니까?’>(역대하 28:9~10)

 

오뎃 예언자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유다에 침공하여서 많은 포로와 노략물을 가지고 온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외쳤습니다,

여러분들도 하나님 앞에 범죄한 적은 없습니까라고 묻습니다.

오늘 본문을 읽으면서 우익 상징 아베, 유세 중 총격 사망이라는 기사가 떠올랐습니다.

극우의 사상으로 주변국가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은 아픔을 준 한 사람의 사망을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어베의 죽음이 한편으로는 잘 됐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사람을 원망하기 이전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잘살고 있었는지?가 생각이 났습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의 죽음 앞에서는 엄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나도 그 길을 죽음을 따라가기 때문입니다.

오뎃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하였던 여러분도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한 적이 없습니까?’라는 말을 묵상하면서 다른 사람을 비방하기 전에 내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서 살아야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아하스왕은 그처럼 어려운 때에 더욱 여호와께 범죄하였다.

그는 자기를 친 다마스커스 신들에게 제사를 드리며 이 신들이 시리아 왕들을 도왔으므로 자기도 그 신들에게 제사하면 그들이 자기를 도울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러나 그 신들은 오히려 아하스와 그 백성이 패망한 원인이 되고 말았다.>(22~23)

 

아하스는 자기를 친 다마스커스 신들에게 제사를 드리며 이 신들이 시리아 왕들을 도왔으므로 자기도 그 신들에게 제사하면 그들이 자기를 도울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우상들은 아하스와 유다 백성이 패망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이외에 나를 이끌어줄 것 같은 모든 것들이 다 우상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성공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따르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참고를 하여야겠지만 무엇보다도 더 소중한 것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으며 그 하나님이 독생자를 보내시어 해결할 수 없는 죄의 문제를 해결해주셨습니다.

 

이런 하나님을 믿고 함께 살아간다면 세상에서 하나님 이외에 부러워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는 과연 무엇을 믿고 지금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15~16)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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