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기야는 왕이 된 그 해 1월에 성전 문을 다시 열고 성전을 수리하였으며 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성전 동쪽 광장에 불러 모아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레위 사람 여러분, 내 말을 들으십시오.

이제 여러분은 자신을 성결하게 하고 또 여러분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성결하게 하여 성소에서 더러운 것을 다 제거하십시오.’>(역대하 29:4~5)

히스기야 왕은 성전을 수리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도층인 레위 사람들에게 ‘이제 여러분은 자신을 성결하게 하고 또 여러분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성결하게 하여 성소에서 더러운 것을 다 제거하십시오.’라고 말을 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잘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지도층인 레위 사람들에게 자신의 성전을 깨끗하게 할 뿐만 아니라 조상들이 행한 모든 악을 제거하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묵상하면서 오늘의 레위들은 과연 누구인지를 묵상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진실하게 믿고 하나님의 뜻을 아는 우리가 레위인들이 아닌지요?

우리는 말씀 앞에서 우리 자신을 비추어보고 자신에게 더러운 죄악은 없는지? 날마다 살펴보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조상들이 하나님을 모르고 성소에서 범한 죄들도 다 제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을 찾고 있으며 이 말에 반응하며 회개의 자리에 가야 하며 세상을 정화할 일을 해야 합니다. 할렐루야!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가서 이리저리 왔다 갔다며 사방 찾아보아라.

너희가 만일 정직하고 진실한 자를 한 사람이라도 발견하면 내가 이 성을 용서하겠다.’>(예레미야 5:1)

<우리 조상들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고 그분을 저버렸으며 여호와의 성전을 등지고 말았습니다.

또 그들은 성전 문을 닫고 등불을 끄고 성소에서 분향하지 않았으며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도 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유다와 예루살렘에 분노하셔서 우리를 두려움과 놀라움과 조소의 대상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여러분도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6~8)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들이 행한 일을 보고 분노하셔서 우리를 두려움과 놀라움과 조소의 대상이 되게 하셨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일은 나 한 사람이 대충대충 살라는 말이 아닙니다.

이 시대가 얼마나 악하고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 굴복하여 하나님을 저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 모두가 공감하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기 위해서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를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무슨 의미를 지니는지?를 잘 알아야 합니다.

이 시대를 분별하고 하나님 앞에 바로 서려고 애쓰는 사람들을 하나님은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만이 인생의 왕이심을 선포하셨으며 이것을 믿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그것이 한 사람일지라도 깨닫고 하나님 앞에 바로 서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 한 사람이 모여서 두 사람이 되고 그리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를 이루어가야 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