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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 정현철
  • 2022.07.15 오전 04:41

<므낫세는 12세에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55년을 통치하였다.

그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쫓아낸 이방 민족의 더러운 행위를 본받아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역대하 33:1~2)

<힌놈 골짜기에서 자기 아들들을 산 채로 불에 태워 이방 신에게 제물로 바쳤다.>(6)

 

므낫세는 아버지인 히스기야와는 다르게 이방신들을 섬기며 특히 이방신들에게 자기 아들을 산 채로 불로 태웠습니다.

완전히 우상을 섬기며 제정신이 아닌 삶을 살았으며 55년간이나 통치를 하였습니다.

? 성군인 히스기야 왕을 이어서 가장 악한 므낫세 왕이 탄생하여 하나님 앞에 죄악을 범하는 데 앞장을 섰을까?

나는 므낫세가 어렸을 때 보고 자란 아버지 히스기야의 모습을 보고 자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므낫세의 아버지 히스기야는 하나님을 잘 섬기고 살았으나 말년에 교만하여져서 하나님을 져버렸을 때 하나님께 기도하여 나음을 받았으며 15년을 더 살았습니다.

 

이 기간에 태어난 아들이 므낫세였으며 하나님을 믿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을 믿어봐야 별 볼 일 없다는 것을 보고 자란 것입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는 과연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어떠한 모습으로 섬기며 살아가고 있는지?를 생각하자 정신이 바짝 들고 긴장이 되었습니다.

나의 삶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고 사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하나님이 다른 사람을 가르치기 전에 내가 올바르게 살아야 한다고 가르쳐주시기 때문입니다.

잔능하신 하나님! 내가 좋은 말을 하기를 기대하십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기를 바라십니까?

나의 연약함, 어리석음을 하나님께 맡기며 하나님을 내 마음에 잘 보시고 살겠습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앗시리아군을 보내 유다를 치게 하셨다.

그들은 므낫세를 생포하여 갈고리로 그의 코를 꿰고 쇠사슬로 묶어 그를 바빌론으로 끌고 갔다.

고통을 당하자 그는 자기 하나님 여호와를 찾고 그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완전히 자신을 낮추며

기도하였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를 예루살렘에 돌아오게 하여 다시 나라를 다스리게 하셨다. 그제서야 므낫세는 여호와께서 정말 하나님이신 것을 깨닫게 되었다.>(11~13)

 

앗시리아의 군대에 의해 므낫세는 죄의 결과로 생포되어 갈고리로 그의 코를 꿰고 쇠사슬로 묶어 그를 바빌론으로 끌고 갔습니다.

얼마나 우상을 섬긴 죄의 결과가 므낫세 자신이 갈고리로 코를 꿰어 잡혀가는 비참한 결과를 얻었습니까?

죄의 유혹은 순간적으로 달게 여겨질지 몰라도 그 결과는 너무나 비참합니다.

 

하나님은 므낫세가 환란을 당하자 자신이 잘못한 것을 깨달았으며 겸손하게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기도하자 하나님을 그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우리가 회개하고 돌이키시며 용서를 하여주시는 분이십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오너라. 우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 보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게 될 것이며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처럼 될 것이다.>(이사야 1:18)

므낫세가 조금이라도 일찍 제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을 섬기고 살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삶에 모시고 살 때부터 인생의 의미가 있습니다. 할렐루야!

 

 

어 성경이 읽어지네! 전문 강사 교육을 마치면서

 

어 성경이 읽어지네! 전문 강사 교육을 받으면서 너무 힘이 들어 빨리 끝내야 한다는 압박감 속에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거의 매일 책상에 앉아서 하나님 말씀을 공부하느라고 제대로 된 쉰 적이 거의 없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쉬고 있어도 마음이 시험공부와 배운 것을 시연하는 실체성 교육 때문에 거의 편히 쉬지를 못했습니다.

충남 서부 7기로 구약과 신약을 공부하였고 이어서 인도자 교육을 받았고 마지막에 강사과정까지 거의 1년 동안은 쉼 없이 달려온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강사과정 공부 중에 컴퓨터 활용 방법, 실체성 시연, 시험공부를 하는 데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하여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인내함으로 아직과 이미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잘 마쳤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배운 공부한 우리가 구약 12과를 맡아서 시연하는 팀티칭 과정인 마지막 3일 동안은 초청한 Vip 요원들, 가르쳐준 스타님들과 함께 구약을 3일 동안에 배우고 가르치는 과정을 하였습니다.

팀티칭을 통하여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구약 전체를 배우는 촉촉이 내리는 은혜의 시간들로 채워주셨습니다.

우리를 인도하시는 스타님들의 격려와 동기생들이 함께 함으로 끝까지 교육을 마치게 한 것도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저는 매일 한 장씩 묵상하고 인터넷에 올리고 있습니다.

성경 공부 과정 중에도 성경 2돌과 함께 하는 시간이 계속되었는데 강행군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저와의 약속인 매일 묵상을 하므로 묵상을 올리는 것을 이 기간에라도 그만둘까? 라고 생각을 하였지만 하나님과 내가 한 약속을 지키기로 하여 묵상과 6개월 동안에 성경 1독도 병행하여 공부를 마쳤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손주들 3명 돌보는 것을 제외하고는 눈 뜨면 성경을 묵상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배운 것도 하나님의 은혜의 시간들이었으며 한 단계 성숙한 단계로 나아갔다고 자부합니다.

이 과정을 무사히 통과하게 이끌어주신 주신 스쿨장님과 스타님들의 노고를 생각하면서 무더운 여름날의 냉수와 같이 학생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신 분들의 노고를 절대로 잊지 않을 것입니다.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이 자리에서 하고 싶습니다.

나도 언젠가 도울 사람이 있다면 이렇게 헌신을 보여주어야겠다고 다짐을 해 봅니다.

함께 강사과정을 공부하신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이 일이 가능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특히 나 자신에게 수고했다. 정말로 수고했다.’라고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제 성경 공부 강사과정은 하나님의 은혜로 끝이 났습니다.

우리가 그토록 열심히 배운 내용들을 복음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가르쳐주어야 할 책임이 분명히 나에게 있음을 봅니다.

나도 아무것도 몰랐을 때 누군가의 전도로 예수님을 영접하여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이기 때문에 나는 빚진 자이기 때문에 그 빚을 갚도록 최선을 다하는 �을 살아야겠다고 나 자신에게 다짐을 하여봅니다.

<그리고 내게 들은 것을 많은 증인들 앞에서 충성된 사람들에게 맡겨 그들도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게 하시오.>(디모데후서 2:2)

나는 그 부르심에 응답하여 잘 배웠기 때문에 앞으로의 나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모든 삶의 왕 되심을 모르는 이들에게 가르쳐주고자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사랑과 너는 나다.’라는 이웃 사랑을 배운 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지혜와 힘을 부어주시옵소서!

우리가 배운 것에서 끝나지 않도록 우리를 어느 곳에 있든지 간에 가르치고 삶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인생에서의 가장 소중한 왕의 자리를 차지하실 분은 부귀영화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다!’라는 것을 증거하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삶에 길과 소망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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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 2022-07-15
  •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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