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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성전 건축 공사가 시작되었다.

  • 정현철
  • 2022.06.10 오전 06:01

<마침내 성전 건축 공사가 시작되었다.

그 위치는 예루살렘의 모리아 산이었다.

이곳은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났던 곳으로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이었으나 다윗이 성전 부지로 선정한 곳이었다.

성전 건축 공사가 시작된 날은 솔로몬 왕 422일이었다.>(역대상 3:1~2))

 

유대교 전통에 따르면 모리아 산(Mount Moriah)’으로 불리는 성전산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희생 제사로 바치려 했던 산이며(창세기 22), 기독교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많은 관련이 있는 장소이며, 이슬람에서는 메카(Mecca)와 메디나(Medina)와 함께 3대 성지로 여겨집니다.

구약성서의 기록에 따르면 B.C.1000년경 다윗 왕이 성전산을 그 땅의 주인 아라우나로 부터 은 50 세겔을 주고 구입하였고(사무엘하 24:18-25), 그의 아들 솔로몬이 페니키아인들의 도움으로 성전산에 화려한 궁전과 성전을 세웠다.

그러나 B.C.586 이곳을 침략한 바빌로니아의 네부카드네자르 2(Nebuchadnezzar II,

B.C.605-B.C.562 재위)에 의해 파괴되었고, 유대교 종교지도자들이 바빌로니아로 유배되고 그 이후 성

전 재건을 위해 유대인들은 계속하였습니다.

이후에도 여러 번 성전 재건을 위하여 노력하였으나 결국에는 번번이 실패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그토록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질 곳으로 지은 성전인, 모세 시대의 성막, 솔로몬 시대의 성전, 에스겔 성전, 스룹바벨의 성전은 지금 시대에 나에게 무엇을 의미하고 있을까?

그렇다면 예수님은 AD 70년에 디도 장군에 의하여 파괴될 성전을 위하여 울었는데 왜? 그랬을까?

성경은 분명하게 너희 몸을 성전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성전이며 그 성전 안에 성령님이 계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성령님이 여러분 안에 계신다는 것을 모르십니까?>(고린도전서 3:16)

성령님과 함께 세워져 갈 아름다운 성전을 꿈꾸며 하나님 나라의 건설을 위하여 우리 모두 지혜와 힘을 쏟읍시다.

우리가 발걸음을 시작하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루어져 갈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 두 기둥을 외소 앞에 세웠으니 좌편에 하나요 우편에 하나라 우편 것은 야긴이라 칭하고 좌편 것은 보아스라 칭하였더라.>(17)

 

야긴’(야킨)은 솔로몬 성전 앞 현관에 세워졌던 두 놋기둥 중 남쪽(오른편)에 위치한 기둥으로, ‘(여호와)가 세우실 것이다’, ‘그분이 일으키신다는 뜻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성전의 건립자가 되심을 밝힌 말입니다.

또한 맞은편 곧 북쪽(왼편)에 세워진 기둥은 보아스’(보아즈)로 불리며 (하나님) 안에 능력이 있다는 뜻을 지닙니다.

능력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권능과 위엄을 나타낸 말입니다.(21:1)

두 기둥 속은 모두 비었으며, 기둥머리는 공처럼 둥글고, 그 위에 바둑판 모양으로 얽은 그물과 사슬 모양으로 땋은 것, 그리고 백합화와 석류 모양의 장식이 꾸며져 있었습니다.(왕상 7:13-22; 대하 3:17)

이 기둥들은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함락할 당시 파괴되어 바벨론으로 옮겨졌습니다.(왕하 25:13-17)

 

하나님이 세우시고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능력을 주셔야만 하나님의 성전을 지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름답게 지어졌던 성전기둥도 하나님을 믿는 택한 백성들이 우상을 섬기고 타락하였을 때 바벨론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하나님을 믿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바로 알고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도록 지혜와 힘을 쏟아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여야야겠습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바울은 '말이 적든 많든 왕뿐만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이 이렇게 묶인 일 외에는 다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고 대답하였다.>(사도행전 26;29)

 

바울의 복음 전파의 열정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바울 자신이 감옥에 묶여있는 것 이외에는 자신처럼 되기를 원한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것 외에는 복음으로 살기를 바라는 바울의 심정을 봅니다.

인생의 의미를 가져다주는 복음을 전하려고 나는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 라고 자신을 돌아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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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침내 성전 건축 공사가 시작되었다.
  •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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