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브라질과 크로아티아 월드컵 경기를 재미있게 보고 나서 묵상을 올립니다.

내가 느끼는 것은 육체적인 것과 마찬가지로 영적인 면에서도 내가 있는 곳에서 탁월함을 나타내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을 가진 사람들만이 진정한 아브라함의 후손이 된다는 것을 아십시오.

그리고 성경은 하나님이 믿음으로 이방인들을 의롭게 하실 것을 미리 내다보고 일찍이 아브라함에게 '모든 민족이 너를 통해 복을 받을 것이다.' 라는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갈라디아서 3:7~8)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가진 아브라함을 통하여 모든 민족이 복을 받게 되리라고 것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우상이 만연하였던 갈대아 우르 지방을 따나라고 하시며 모든 민족이 너를 통해 복을 받게 되는 복의 근원이 될 것이라고 하시는 하나님이 말씀을 믿고 순종함으로 떠났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 고향과 친척과 집을 떠나 내가 지시한 땅으로 가거라.

내가 너를 큰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고 너를 축복하여 내 이름을 크게 떨치게 하겠다.

너는 다른 사람에게 복을 끼치는 자가 될 것이다,’>(창세기 12:1~2)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모르고 죄악 가운데 살았던 곳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나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생활을 하였던 곳을 청산하고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곳으로 가야 하는 것으로 장소적으로만 의미하는 일이 아닙니다.

이 일은 아브라함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믿음의 길을 가려고 하는 모든 사람에게도 해당되는 말입니다.

내가 주인으로 삼고 이제껏 살아왔던 과거의 모든 것으로부터 떠나서 하나님으로부터 일용할 양식을 공급받는 살을 영위하는 것입니다.

이 일은 쉬운 일이 아니며 때로는 나와 친한 관계가 단절되는 아픔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순간부터 이 일은 계속 진행이 될 것이며 하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실 때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온 세상이 죄의 포로가 되었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약속된 것이 믿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믿음의 때가 오기 전에는 우리가 죄의 포로가 되어 믿음이 계시될 때까지 갇혀 있었습니다.>(22~23)

태초에 인간이 사탄에 속아서 범죄함으로 인하여 온 세상은 죄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하여 구약에서는 짐승의 피의 제사와 신약에서 그러므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어 십자가를 지게 하심으로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이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은 자기를 영접하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다.>(요한복음 1:12)

하나님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믿어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며 믿지 않았을 때는 사탄의 자녀들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살아가느냐? 아니면 믿지 않고 살아가느냐가 영생과 영벌로 가는 큰 차이를 만듭니다.

<누구든지 아들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게 되지만 아들을 믿지 않고 거절하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형벌을 받게 된다.>(요한복음 3:36)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서 가능한 일이지 우리가 율법을 지켜서 가는 곳이 아닙니다.

내가 좋겠다고 생각하는 길로만 가려는 나에게 성령을 보내시어 전능하신 하나님을 섬기며 살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것이 얼마나 크고 감격스러운지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