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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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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적용하기

  • 박선타
  • 2018.03.30 오후 11:23

부활 적용하기

 

부활은 완전히 죽은 상태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나는 것이다.

계란이 부화되는 것은 부활이 아니다.

기절했던 사람이 깨어나는 것도 부활이 아니다.

미숙이 성숙으로, 부족함이 완전함으로 나아가는 것들도 부활이 아니다.

부활은 완전히 끝나버린, 망해버린, 죽어버린 상태에서

전혀 반대되는 최고의 모습으로 바뀌는 것이다.

또한 부활은 영광의 성취를 이루는 것이어야 한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모든 사람에게 기쁨이 되어야 한다.

병든 악인이 건강한 악인으로 살아나 계속 악하게 사는 것은 부활이 아니다.

하늘로 들림받는 거룩한 신부가 되기 위한 목적으로 부활하는 것이 부활이다.

이 부활을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까?

 

1. 오늘이 첫날이다.

부활 예행연습을 해보라. 만약 내가 오늘 부활한다면 오늘이 나의 첫날이다.

나의 남은 인생의 첫날이 오늘이다. 설레임과 놀라움이 가득한 날이다.

오늘 처음 태어난 사람처럼 생각하며 모든 것을 돌아보라.

전혀 다른 새로움으로 다가올 것이다.

놓지 못했던 것들이 쉽게 놓아지고, 버리지 못했던 것들이 쉽게 버려진다.

포기해서가 아니라 첫날이 주는 부요함 때문이다.

 

2. 껑충 뛰어올라라.

부활은 혼인잔치를 위해 일어나는 일이다. 하늘로 올라가 신부가 된다.

마치 하늘로 올라가듯이 위를 향해 뛰어보라.

껑충! 한 번 더 껑충! 금방 쿵!하고 떨어지겠지만

마음만큼은 뛰어올랐던 자리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기분업! 감정업! 활력업! 용기업!

업이 되는게 정상인데 만약 아주 드물게 업이 안된다면 스스로에게 이런말을 해보라.

이래 가지고 결혼식에 참석할 수 있겠어?’

 

3. 마라나타

부활의 싸인은 재림이다. 재림이 시작되야 부활이 가능해진다.

그렇기에 부활을 사모할수록 재림을 고대하게 된다.

매일이 새롭게 느껴질수록 이 환희를 영원히 누리고 싶어진다.

그래서 찬양을 부른다.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박선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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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활 적용하기
  • 2018-03-30
  • 박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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