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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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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이

  • 박선타
  • 2016.07.08 오후 08:34

변함없이

 

아내의 사랑이 변했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습니다.

남편의 사랑이 변했다라는 생각 역시 심장을 멎게 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모든 것이 다 변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가장 소중한 것에 대해서는 변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연인간의 사랑. 부부간의 사랑. 이것이 가장 소중하기에 다른 것은 다 변해도

이 사랑만큼은 변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군대에 근무할 때 여자 친구의 변심으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포기하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사랑이 변했을 때 얼마나 큰 절망을 주는지 저는 똑똑히 보았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결코 변하지 않아야 합니다.

 

영혼을 가진 사람에게 있어서 구원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사람은 반드시 구원을 받아야 하고, 구원의 결과인 천국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렇기에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변해서는 안 됩니다.

불변하는 믿음을 가짐으로 견고한 구원의 확신위에 서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향한 사랑도 변해서는 안 됩니다.

뜨거운 감격으로 영접했던 주님을 향한 사랑은 우리 안에서 계속 타올라야 합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들의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풀무불보다 더 뜨거웠고, 사자의 입보다 더 강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사랑의 온도는 더 올라가고, 사랑의 힘은 더 강해져야 합니다.

내 믿음과 내 사랑이 변함이 없게 하소서!“

이것은 우리가 입에 달고 살아야 할 기도제목이고,

힘쓰고 애써 노력해야할 매일 매일의 목적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자연스러운 시간의 흐름 속에서 변화되듯이,

우리의 사랑도 가만히 있으면 변화됩니다. 그러므로 변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하루를 변함없는 하나님 사랑으로 마치고,

또 하루를 변함없는 하나님 사랑으로 시작하는,

변함없는 믿음의 사람으로서 성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 (6:24)

 

박선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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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함없이
  • 2016-07-08
  • 박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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