쫒아가지 말고 쫒아오게 하라
쫒아가지 말고 쫒아오게 하라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는 없다.’는 것이
예수님의 말씀이다.(눅16:13)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의 말씀이니 틀림없다.
그렇기에 우리는 둘을 함께 섬길 수 있다고 꾸역꾸역 우기며
실패할 것이 뻔한 길을 고집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잘 섬길 수 있을지, 이 하나만을 고민해야 한다.
하나님을 잘 섬기면 재물은 정직한 청지기의 품에 스스로 들어온다.
미국에서 MBA 졸업생 1,5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했다.
먼저 돈을 많이 번 다음 나중에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는 사람이
83%로 1,245명이었다.
반면에 관심 있는 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돈은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라고
대답한 사람은 17%로 255명에 불과했다.
20년 후 1,500명 중에 101명이 백만장자가 되었는데,
돈을 많이 번 다음 나중에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던 사람은 1명에 불과했다.
나머지 100명은 돈보다 관심 있는 일을 하겠다고 말한 사람들 이었다.
‘돈, 돈, 돈’하며 돈을 쫓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맡겨주신 일을 사랑하고 기쁨과 기도와 감사의 마음으로 감당하면
그 선한 청지기의 품에 재물은 안겨들어 오는 것이다.
박선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