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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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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의 힘

  • 박선타
  • 2023.03.16 오후 08:50

고백의 힘

 

초대교회는 참 고난이 많았다.

안수집사님 한분이 전도하다가 돌에 맞아 죽고,

담임 목사님이 끌려가서 참수당해 죽고,

어느 성도 부부는 헌금에 대해 거짓말을 하다가 차례로 죽고,

과부들이 차별구제에 섭섭함을 느껴 단체로 싸움을 일으키고,

정부의 예배 금지령과 교회 해산명령이 내려져

교회는 문을 닫고 뿔뿔이 흩어지는 등

말로 다 할 수 없는 문제와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그들의 고백은 한결같았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자 이십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은 다시 오십니다.”

몇 사람이 모였든, 어디에 모였든 같은 고백을 했기에

믿음이 지켜지고, 믿음이 강해지고, 믿음으로 역사하여,

문제를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성도 수는 날로 늘어났고,

세상을 향한 교회의 거룩한 영향력은 날로 커지게 되었던 것이다.

한 가정이 튼튼하게 서기 위해서도 고백이 하나 되어야 한다.

아내는 가장을 향해 당신이 최고에요. 당신을 존경합니다.”

자녀들도 아빠가 최고에요. 아빠를 존경합니다.”

물론 약점이 있고, 부족함이 있다. 그러나 사랑으로 모든 것을 덮고,

신뢰심과 존경심을 담은 고백으로 높여줄 때 멋진 남편, 멋진 아빠가 되는 것이다.

한 회사가 강력하기 위해서도 고백이 하나 되어야 한다.

출입구에서 경비를 보는 직원부터 가장 높은 자리에 앉아있는 분까지

모든 구성원들이 한 목소리를 내고 우리 회사는 좋은 회사입니다.

우리 직원들은 훌륭한 분들입니다.”

같은 말로 연합된다면 분명 최고의 기업이 될 것이다.

 

박선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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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백의 힘
  • 2023-03-16
  • 박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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