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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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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하고 놀랍다

  • 박선타
  • 2023.03.26 오후 10:41

기이하고 놀랍다.

 

지난 주일 저녁 새 가족 환영의 밤에서 설교한 데로

우리 교회에는 세계 최고의 분들이 많다.

세계 최고의 장로님, 세계 최고의 권사님,

세계 최고의 안수집사님, 세계 최고의 집사님.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고 만날 수 없는 분들이 즐비하다.

찬양을 해도 최고로 잘하고, 기도를 해도 최고로 잘하고,

연주를 해도 최고로 잘하고, 봉사를 해도 최고로 잘한다.

어디에서 배우고 어떻게 갈고 닦았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탁월하다.

인격도 어쩜 그리 훌륭한지, 매너도 어찌 그리 좋은지,

그 성실함과 꾸준함은 또 어떤가? 탄복스러울 정도다.

매일 놀라서 눈이 휘둥그래지고 감탄이 되어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이런 분위기에서 성도들의 그 아름다움을 보고 느낀 분들이

소명이 회복 되고 용기를 얻어 개척을 한다.

윤요셉 목사님도 개척하고, 이현숙 목사님도 개척하고,

홍문기 목사님도 개척했다. (현재 모두 행복하게 목회를 잘 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 강민희 목사님도 개척 할거고, 정대의 목사님도 개척 할 것이다.

힘들어서 모두가 기피하는 길인데 왜 하는 것일까?

세계 최고의 주의 종들이기 때문이다.

어쩜 이렇게 세계 최고의 분들이 우리 교회에 다 모여 있을까?

혹시, 진리 안에서 누리는 자유가 그분들 안에서 그동안 잠자고 있던

잠재력을 깨워주었기 때문은 아닐까?

우리 교회는 아무 것도 없다. 자랑 할 것도, 보여 줄 것도, 드러 낼 것도

아무 것도 없다. 정말 없다. 그러나 행복하다.

봄 햇살에 자연스럽게 꽃이 피듯이, 부는 바람에 자연스럽게 향기가 날리듯이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그래서 할 말은 하나 밖에 없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아멘. 정말 하나님의 은혜 외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

우리 하나님, 모든 영광 받으소서.

 

박선타 목사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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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이하고 놀랍다
  • 2023-03-26
  • 박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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