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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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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머를 본다.

  • 박선타
  • 2022.09.21 오후 07:41

너머를 본다.

 

종말은 분명한 사실이다.

죽음이 다가오는 것이 사실이듯, 종말도 분명하게 다가올 사실이다.

이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다.

문제는 그 종말이 현재의 나에게 어떤 작용을 하는 가이다.

종말은 우리에게 위로인가? 부담인가?

종말은 우리에게 소망인가? 절망인가?

종말은 우리에게 기쁨인가? 슬픔인가?

단지 세상이 끝나고, 인류 역사가 끝나고

나 개인이나 가족의 존재가 사라지는 것이 종말의 전부라면

종말을 떠올 릴 때마다 슬프고, 두렵고 우울할 것이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초월하여 계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신앙의 사람이라면,

그 너머를 바라보기에 슬픔을 넘어 기뻐할 수 있고

두려움을 넘어 기대할 수 있고, 우울함을 넘어 소망찬 마음을 가질 수 있다.

더욱이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사랑하는 예수님과의 조우라는 클라이막스 이벤트로 인해 

모든 과정들이 설레이고 흥분 될 것이다.

그래서 종말을 가장 잘 준비하는 방법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더 고취시키는 것이다.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이 클수록 종말이 슬프고 두려운 일이 될 것이나,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클수록 종말은 기쁘고 즐거운 일이 될 것이다.

 

박선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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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머를 본다.
  •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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